카메라를 잡은지 2년이 지났지만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산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을 찍어볼 기회는 없었어요.
육군훈련소에 다녀오고도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에 내려가고 있지 않고 있었는데
작년 12월 27~29일에 어머니가 고향에서 올라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있었습니다.
그중 하루는 포천허브아일랜드로 모시고 갔었어요. 음..이곳은 여친이 생기면 함께가려고 몰래 꼽쳐둔 장소이기도 해요ㅋ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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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에요^^*
서울에서 약 2시간을 달려야 갈수 있기 때문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더군요.
일단 먹고 봐야 금강산도 눈에 차죠 ㅋㅋ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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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허브이동갈비로 배를 채웠지요. 아..또 먹고싶어 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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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~이고야'
고기굽다 놀라신 어머니 ㅋㅋㅋㅋ.
아.. 이날 점심값을 제가 냈는지 어머니가 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 음식은 맛있었습니다^^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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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..위에서 꽃향기 맡으시는 어머니 사진은 후핀이네요-_-...C사 카메라를 쓰고 있던때라 ㅎㅎ
나중에 여자친구에게도 허브향기 맡아보라고 시켜볼거에요ㅋ.

제눈엔 어머니가 예뻐보이기만 합니다^^*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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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모습에 이해심이 많고 헌신적인 분... 당신이 잘못하지 않더라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...
그래서 제 이상형은 어머니 같은 여성이에요.
지금보다 더 철이 안들었을때 괜히 짜증만 부리고 이것저것 해달라는거 안해준다고 투정부리던 그런 제 자신이 부끄러워요.
이제는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날때가 있답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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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후면 고향에 잠깐 내려가는데 어버이날때 드리지 못한 선물을 사들고 갈겁니다.
평소에 자주 드리지 못했던 전화도 더욱 자주할거구요.
그리고 어머니손과 내손을 마주 대보고 이렇게 말해볼래요.

"내손은 어머니 손 닮았네"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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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하꾸 2009/05/22 02:41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허브 이동갈비.... ㅜㅠ
    고군님 가만히 살펴보니 어머님과 닮은셨군요!
    (당연한 말은..또.;;ㅋㅋㅋ)

    고군님 저 제주도로 여행갑니다.
    일단갑니다. 음.. 차가 문젠데..(이건 혼잣말이에요ㅜㅠ)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2 12:37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성격을 어머니 닮아야 하는데 ㅋ 아버지를 닮아서 큰일이에요 ㅋㅋ(아버지 보시면 화내실지도 쿨럭;;)

      오옷..현충일 전후로 다녀오시는군요.
      저는 19일밤에 내려가는데 ㅋ.

  2. BlogIcon sazangnim 2009/05/22 07:54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어머님께서 즐거워 보이십니다. 좋아요~ 좋아~~ ^^)b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2 12:38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정말 오랜만에 하는 모자간의 시간이여서 더욱 그랬던거 같아요^^ 저도 즐거웠습니다.

  3. BlogIcon 위즈 2009/05/22 09:17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가슴이 찡하네...ㅠㅠ
    저도 조만간 어머님 모시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야겠네요.^^

  4. BlogIcon 양연 2009/05/22 13:41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저도 가슴이 찡한데,,,,왜 자꾸 갈비가 잔상에 남는 건 뭘까요?

  5. BlogIcon PLUSTWO 2009/05/22 15:42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어머니와의 식사 포스팅보다는 이상형 소개글로 넘어가는군요..ㅎㅎ
    어머니 인상이 너무 푸근하고 좋으십니다..잘하고 계시지만 효도 많이 하세요..^^
    아! 그리고 색시 빨리 보여드리구요..ㅎㅎ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3 22:48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요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이미 늦어버린것 같아요. 평소에 꾸준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. 좋은말씀 감사합니다^^

  6. BlogIcon 긍정의 힘 2009/05/22 17:16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우와~~어머니랑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용~:D
    갈비도 그렇고 허브 아일랜드도 그렇고 코스 짱이었을듯!ㅋ
    어머니께서 너무너무 행복하셨을거 같아용~^^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3 22:50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네~어머니께서도 무척 좋아하셨어요^^
      공항에 배웅해드리면서 한번 안아드렸는데
      그때는 눈물을 보이시려 하시더라구요ㅜㅠ

  7. BlogIcon JUYONG PAPA 2009/05/22 17:32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어머님과 즐거운 나들이를 하셨네요. ^^
    어서 색시 보여드려야죠. ^^ 부모님이 기다리시겠어요.ㅋㅋㅋ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3 22:51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제가 좋은녀석이어야 좋은 색시도 보여드릴텐데요ㅜㅠ
      노력은 해 봐야겠죠 ㅎㅎ.
     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^^

  8. BlogIcon 바람처럼~ 2009/05/23 09:51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넘 좋아보입니다 부러워요
    특히 허브갈비? ㅋ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3 22:55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허브이동갈비ㅋ
      인터뷰 축하드려요^^ 이웃블로거님들이 경사스런 일까지 생기니 기분이 좋아요.
      저도 작년 가을쯤엔가 했었을때 어리둥절 했었는데ㅎㅎㅎ.

  9. BlogIcon 환유 2009/05/23 17:39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와~ 어머니와 데이트 잘 하셨군요... 허브갈비 보고 나니까... 더 허기지네요
    밥 먹으러 가야지

  10. BlogIcon 미미씨 2009/05/23 23:33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고기 때깔...>.<
    어머니 옷을 보니 겨울이 엊그제였던거 같은데 벌써 여름이 코앞이에요.
    글고, 어머니 미인이신걸요~~

    • BlogIcon 고군 2009/05/24 16:26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시간이 금방금방 흘러가더라구요 ㅎ.
      어머니가 이 글을 직접 보셔야 하는데...감사합니다^^

  11. BlogIcon Linetour 2009/05/24 09:27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부럽습니다. 저도 얼른 어머님 모시고 식사해야 겠습니다.

  12. BlogIcon 히로미 2009/05/25 21:33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지난번 말씀하셨던 어머니시군요... 참 고우셔요..
    인상도 좋으시고 참 너그러워 보이네요^^

  13. BlogIcon MindEater™ 2009/05/26 12:50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저또한 어머님 생각이 간절하네요.
    아들이라고 살갑게 대하지 못한점 반성합니다.
    고군님 어머님은 분명 행복하실겁니다. ^^*

  14. BlogIcon 소나기♪ 2009/05/29 08:23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저는 예전에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때 한번 데이트 해보고 아직 이네요..
    나중에 시간내어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.ㅎㅎ

  15. BlogIcon 모피우스 2009/05/29 13:52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강직하고 곧은 이미지의 엿보이는 어머니인 것 같습니다.

    이렇게 다시 보니 정말로 좋습니다.

  16. BlogIcon 황팽 2009/06/04 18:59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흠 좀처럼 시도하기 힘든 효도를 하셨네요.
    전 여자친구 생기면 저렇게 할랍니다.ㅎㅎㅎ

  17. BlogIcon 하늘봐 2009/06/06 10:04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어~ 안녕하세요. 고군님.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.
    군대를 다녀오셨나봐요...^^
    사진에 어머니의 모습이 참 인자사하시네요.
   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.

  18. BlogIcon 에어k 2009/06/09 19:18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아직 못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는데요.
    갈비도 먹을겸...ㅎㅎ

  19. BlogIcon 버그니? 2009/06/11 00:57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행복한 데이트로 두분 가슴속에 남겠네요~ ^^